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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에서 자본 항목은 크게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으로 구분된다.

자본잉여금은 자본준비금(주식발행초과금+기타자본잉여금)과 기타 자본잉여금으로 구분할 수 있고, 이익잉여금은 이익준비금과 기타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개최하고 ▲ 정관 일부 개정 ▲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을 결의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는 약 2692억 원에 달하는주식발행초과금과 기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가능이익 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정관 개정을 통해 자기주식등 현물.

금액은 법인세 손금으로 인정되고, 미환류소득 계산 시 차감 항목으로도 활용되어 기업의 세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 배당 전략도 있다.

이는 액면가를 초과해주식을발행했을 때 발생하는 금액으로, 특정 조건 하에서 배당 재원.

주식50만4000주·액면가 5000원)에서 지금의 12억6000만원(25만2000주)으로 딱 절반 축소됐던 무렵이기도 하다.

설립 당시주식발행초과금(1180억원)을 근거로 한 유상감자에서 비롯됐다.

전체주식의 각각 절반을 들고 있던 양가에서 다시 50%씩을 주당 19만5000.

소액 투자자는 감액배당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을 배당하는 일반배당과 달리주식발행초과금등 자본잉여금을 배당하는 것이다.

주주 입장에서는 자신이 투자한 돈의 일부를 되돌려받는다는 개념에서 세금이 부과되지.

신주가 배정되며, 총발행주식수는 3198만4140주로 늘어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 8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8월 29일이다.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로 설정됐으며, 자본금 전입 재원은주식발행초과금79억9603만5000원이다.

증자 전 보통주 수는 1599만 2070주로, 무상증자 진행 시 3198만 4140주로 늘어난다.

신주발행재원은주식발행초과금약 80억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8월 29일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분부터 일시적.

이에 일부 기업들은 자사주 비율을 줄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선택하고 있다.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이나주식발행초과금등 내부 유보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해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무상 배정하는 방식이다.

기업가치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지만 전체.

투자자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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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배당 이익잉여금을 배당하는 일반배당과 달리주식발행초과금등 자본잉여금을 배당하는 것.

주주 입장에서 자신이 투자한 돈의 일부를 되돌려받는 것이므로 비과세다.